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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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애기에게 들려주는 자장가 신청합니다.
7사용자 정보 없음(@g1708337598)2024-06-15 01:01:46
신청곡 애기에게 들려주는 자장가 |
사연 애기에게 이토록 아름다운 사람이어서 너와 나의 인연이 그토록 애틋하고 깊어서 우리는 천년의 시간을 기다렸을까 천년의 기다림 뒤에 함께하는 이 짧은 순간이 때로는 힘겨웠을 수 있음에도 한끼 밥상을 먼저 챙기는 연분의 마음으로 마주하였을까... .. 지치고 힘든 이.밤... 곤히 잠든 너를 깨우는 이 바람소리조차 숨죽여 지나가라 하려네... 한낮의 찌는 태양도 곱디고운 너의 살갖을 테울까 비켜서 가라하려네 애기야....너는 세상 그 무엇에도 힘들지.않도록 따듯하게 감싸주려하네.. 엄마 품에 잠든 아기처럼 내 품안에서 편안하기를 간절하게 바래보네..... 괜찮아 괜찮아... 토닥~토닥~ 안겨서 편히 잠들어... .. 양희은... 그대가 있음에 김대훈... 내 사랑나무 |
댓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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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님께서도 메모장이라든가..
어딘가에.. 많은 글들이 있을 듯...
'애기에게 들려주는 자장가'
이 이쁜 글 제가 잘 소개했을지.
혹시 모를 그 이쁜 애기가 잘 들었을까요? ㅎ
오늘 하루 수고했다고
저도 저 스스로에게 토닥토닥 응원해 봅니다...-
사용자 정보 없음(@g1708337598)2024-06-15 11:16:03
ll이다 그때그때 긁적이다보니
항상 늦게 청하게 되네요....
분위기 있게 읽어주셔서
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.
고맙습니다.
그 감성으로 온전히 전해졌을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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