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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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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Leona Lewis - Better in time, 강허달림- 기다림, 설레임 신청합니다.
39사용자 정보 없음(@jmdk8894)2024-03-06 08:12:32
신청곡 Leona Lewis - Better in time, 강허달림- 기다림, 설레임 |
사연 이다님, 반갑습니다. 좋은 아침이예요. 노화과정중 하나인 입술주름을 방지하려면, 옆지기하고 뽀~~~를 자주하면 될 거 같은데요. ㅎ 누구를 기다린다는 게 지루한 줄로만 생각했었는데, 이렇게 가슴 설레이게 할 때도 있다는 걸 새삼 알게 해주는 오늘이네요. 젊을 적, 안사람과 연애를 할 때도 기다림속에서 콩닥콩닥하는 마음이 가득 했었는 데, 그동안 바삐 살다보니 이런 소중한 느낌을 잊고 살았나 봐요. 이다님의 음악방송에는 애청자들의 마음 속에 기다림과 설레임을 머무르 게 하는 왠지 모를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. 요즘은 부쩍 달력을 자주 보곤 합니다. 이다님의 정방시간을 체크하고, 남은 날들을 손꼽아 보는게 일상사가 되었어요. 하지만 이 기다림 속에는 설레임도 있어서 그런지, 이다님의 음악방송을 기다리는 게 전혀 지루하지가 않아요. 오늘은 어떤 음악을 들려주실 까? 오늘은 어떤 애틋한 사연을 들려주실까? 하는 호기심이 앞서거든요. 그리고, 최근에는 랄브도 가수급이어서 자꾸 듣고싶은 중독성이 있어요. 늘 좋은 방송을 전해주셔서, 고맙고, 감사합니다. 잘 들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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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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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안사람은 좀 독특해요. 지난 30여년 동안 저의 반경 10m을 벗어난 적이 거의 없어요. 제가 출장을 가도 따라가고, 모든 모임에 항상 딱 붙어서 다녀요. 이젠 저도 습관이되어서, 옆에 없으면 허전 하더라구요.
이다님도 부부애가 무지 좋으실 거 같은게 눈에 선하게 그려져요. 어느 남자이더라도 이다님앞에 서면, 이다님을 소중히 아껴주고픈 마음이 절로 생기니까요. 마치 나무꾼이 천사를 대할 때처럼요. 그래서 행복은 스스로 불러오는게 아닐런지요.
역시 이다님이 호~~~ 해주시니까, 단박에 다 나았어요. 기분이 좋네요. 하하하~~~ 이다님은 위트와 유모가 넘치시는 센스쟁이 이셔요. ㅎ
오늘은 회사 업무가 바빠서, 이다님 방송시간에 귀만 열어 놓고, 음악을 들으며 일을 했답니다. 좋은 분이 음악을 들려주시니, 일의 효율이 배가 되었답니다. 고마워요. 늘 행복하시고, 즐거우시기를 바랍니다.^^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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쩌어기.... 예전만큼 자주 하지 않는다는 것은.. ㅎ
그래도 가끔은?? 어머나~~~
제가 다 콩닥콩닥하네요.. ㅎㅎ
역시 부부애가... ㅎ
눈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?? 어쩐다진??? 호~~~ 쪼물쪼물 어떻게 주물러도 드릴까요?? ㅎㅎ
담에 또 뵈려면??? ㅎ
밤이 깊어오겠네요.. ^^
행복한 하루 마무리하시길....
그리고.. 잘자요~~~ 굿나잇 미리인사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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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가 오래 같이 지내다 보면, 어느 순간 친구 사이가 되는 거 같아요. 저희 부부 역시 예전 만큼 뽀~~~ 를 자주 하지는 않아요. ㅎㅎㅎ
맞아요, 청곡 글을 폰에서 열심히 쓴다고, 눈도 아프고, 손가락도 절이구 그래요. 호~~~ 해주세요. ㅎ
마음이 따스하기는 이다님 한테 비할 바는 아니지요. 이다님은 나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시니까요. 제가 이다님 한테 많이 배웁니다.
청곡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.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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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고님...
아잉.. 옆지기하고 뽀를 할라니 거부를 해서.. ^^
항상 이렇게 가슴 따뜻한 사연을 주시니 어찌나 감사한지
거기에 이걸 폰으로 작성하신다는 걸 듣고.. 더 감동이었습니다..
이 마음 따뜻한 이고님의 마음을.
아주 가슴 뭉클한 마음으로 소개할 것 같아요..
감사합니다
라이브는 ㅎ 밤에 하는 걸로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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